돼지고기 판매협회 돼지값 인하 요구 (4개월 사이 6배 인상)

말레이시아 조호주 돼지고기 판매자들이  최근 4개월 동안 가격이 6배로 올랐다고 주장하면서 정부가 나서서 조호주의 풍선처럼 부풀고 있는 돼지 가격을 조사해줄 것을 촉구했다.

“남부 조호주 돼지고기 판매협회” 회장 Foo Ow Chek은 일부 양돈가들이 H1NI공포를 구실로 가격인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호주의 돼지값을 통제하는 “조호 양돈협회”가 가격인상의 문제를 “조호 돼지고기 판매협회”와 상의없이 가격을 인상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또한  “우리는 단지 돼지만을 사는게 아니라 운송,도살,고기 세척을 하여야 하기때문에  가격인상이 자신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부 양돈 농장들이 4월에 100키로당 RM120 하던 것을 지금은 키로당 RM730 으로 인상하였다”고 주장 하면서, 이번주 월요일에는 농장주 들로 부터 다시 RM30을 인상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하였다.

조호주에는 주 전역에 걸쳐 돼지를 구매하는 천 명이상의 인증받은 돼지고기 판매업자들이 있다.

Mr. Foo 와 돼지고기 판매업자들은 7월 9일 Putrajaya 에서 “내국 통상/소비자 부(the Domestic Trade and Consumer Affairs Ministry) 대표자들과 상담을 가졌으며 내국 통상 /소비자부 차관 Datuk Tan Lian Hoe 에게 편지를 보냈다며 내국 통상/소비자부가 그들을 도와주길 바란다고 하면서 “ 이 협회는 내국 통상/소비자부에  돼지 가격을 100키로당 RM570으로 낮추어 줄것을 촉구하였다고 했다.

반면에 “조호 양돈 협회 “ 회장 Yeoh Eng Chong은 돼지 가격인상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공평하게 이루어져진 것이라고 했다.

만일 어느 양돈가가 높은 가격을 매긴다면 돼지고기 판매 업자들은 언제고 싼 가격을 제시하는 다른 양돈가를 찾을 수 있다고 하였다.  --------

자료제공: 싱가포르 aT (NEW STRAITS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