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멕시코산 샐러드 기생충 발견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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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수출되는 멕시코산 샐러드에서 기생충이 검출되면서 수입업체에서 해당 제품 수출을 자발적으로 중단했다고 연방 식품의약국(FDA)dl 12일 밝혔다.
유기농 제품으로 유명한 '테일러팜스'의 멕시코 법인은 자사가 미국에 수출한 샐러드 제품에서 '시클로스포'라고 불리는 기생충으로 인해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등 19개주에 걸쳐 535명이 식중독에 걸렸다며 이 제품에 대해 리콜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발표했다.
아이오와, 네브래스카 당국은 기생충이 검출된 샐러드 제품을 전량 회수했다고 밝혔다.
FDA는 그러나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등을 제외한 나머지 주에서 발생한 식중독이 테일러팜스의 샐러드 제품때문인 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FDA는 이번 조사를 위해 21명을 배치했고 필요할 경우 조사단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주 한국일보 20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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