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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2013

안동간고등어 일본 식탁 오른다 !(소비동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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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동간고등어(대표·김재문)는 5일 식품수입 규제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으로 안동간고등어 1만 손(약 7톤)을 수출합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1억여원(약 900여만엔)으로 도쿄 ,나라, 오사카를 중심으로 현지 주요 매장에 유통되어 일본 소비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지난 2010년 ‘오사카 국제식품 박람회’ 참가 당시 안동간고등어 유래 스토리텔링과 “일본간고등어보다 더 맛있는 한국간고등어”로 요미우리 신문, 간사이 TV 등 일본의 주요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일본시장의 관심대상이 되어 그간 간헐적으로 수출이 되어 왔으나 이번처럼 한꺼번에 대량 수출이 이루어지기는 처음입니다.

안동간고등어 측은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 영향으로 일본 생선 오염을 우려하게된 일본 소비자들의 한국산 고등어 선호도가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으며, 방사능 물질 세슘이 검출되고 있는 일본산 고등어와는 달리 안동간고등어는 안전한데다가 일본인들의 입맛에도 맞아 최근 수출상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동간고등어는 최근 물밀듯 쏟아져 들어오는 수입산 생선의 국내산 둔갑,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 국내산 생선 소비저하에 따라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수산업 현실을 희망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국내산 생선 명품화 및 공동유통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공동브랜드 '청어당'으로 안동간고등어, 영광굴비, 통영멸치, 제주은갈치 등 국내산 유명생선들을 명품화하여 그간 안동간고등어가 구축해온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전국판매를 계획 중인 사업으로 소비자는 우리생선을 믿음으로 구입하고 이로써 어부들의 수익이 창출되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우리 수산업의 미래가 밝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출처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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