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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2014

천묘, 14시간 만에 생활용품 판매 40억 위안(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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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묘에서 14시간 동안 생활품목의 판매 규모가 40억 위안 (한화 약 7,173억원)을 돌파해 화제다. 그 중 처음으로 참여한 신선식품은 판매규모가 억대에 달하였는데, 전년도 11.11 행사 총 거래액의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인터넷을 통해 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층이 베이비붐을 맞이하고, 산모와 아이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액이 11.11 행사를 시작하자 5분 만에 이미 1억 위안을 돌파했다.

 

올해 11.11 행사에서 수입 신선식품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전 세계 직접구매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500대 브랜드가 참여하였으며, 대포장·주문제작을 통해 온라인 소비자가 낮은 도매가격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전 세계의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는데, 미국의 오렌지주스, 호주에서 우유, 프랑스에서 포도주 등을 직접 구매하여 항공배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산모와 영유아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는데, 미국의 애보트 (Abbott(雅培)), 네덜란드의 뉴트릴론 (Nutrilon) 등 분유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 일본의 가오(花王KAO)), 영국의 맥클라렌(Maclaren), 미국의 그라코(Graco), 독일의 파우치(Pouch) 등 생활용품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11.11 행사로 인해 신선식품 부분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신선식품의 온라인 거래규모는 매년 200% 씩 성장하고 있는데, 올해 천묘에서 신선식품분야를 11.11 행사에 포함시키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선식품 업계 관계자는 식품은 다른 상품과 달리 보존기간이 짧은데, 특히 신선식품의 경우 보존기간에 더욱 민감하다며, 11.11과 같은 프로모션은 평소에 진행하기 힘든 방식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 이슈 대응방안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천묘에서 11.11을 기념하여 품목 카테고리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부분을 처음으로 포함시켜 진행하였는데, 예상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많은 제품이 판매되어 프로모션 품목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해외직구 방식을 차용하여 진행하였는데, 향후 한국 식품에 대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수 있도록 천묘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공동기획이나 제안을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자료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4/11/307195.shtm
http://news.163.com/14/1114/05/AB06N7GA00014A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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