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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2016

[미국-뉴욕] 밀레니얼에게 간식이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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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업계 종사자들은 계속해서 밀레니얼세대들이 간식을 먹는 행동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소비자시장조사업체인 캐나딘(Canadean)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8-24세와 25-34세의 연령대 별로 각각 41%, 44% 정기적으로 간식을 챙겨 먹는다고 한다.

 

35-44세 39%, 45-55세 31%, 55-64세 29%, 65세 이상 23%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끼니사이 간식을 챙겨먹는다고 답한 응답률은 줄어들었다.

 

연구 관계자는 “전 연령의 소비자들이 어떻게 간식을 생각하고, 먹는지에 대해 아는 것은 식품회사들에게 중요하지만, 부분적으로 젊은 소비층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삼시세끼를 꼬박 챙겨먹는 전통적인 식사습관에서 벗어나 간식으로 대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도 하였지만, 캐나딘은 다음과 같이 간식에 대한 밀레니얼세대의 욕구를 새롭게 설명하였다.

 

1. 심리적 영향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쾌락을 느끼고 싶을 때와 같이 심리적 안정을 위해 먹는다.

 

2. 사회적 영향(occasion-based)

영화, 스포츠 행사,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을 때 간식을 먹는다.

 

3. 기능적 영향

시간을 아끼기 위해 식사를 대체하거나, 에너지를 얻기 위한 영양적 요인으로 먹는다.

 

세 가지 영향 중 밀레니얼세대들이 주목하는 것은 기능적 영향이며, 그로인해 육류간식 시장이 15억불정도로 커지고 있다.

 

※시사점

젊은 세대들은 점차 식사 대신 간식으로 끼니를 대신함. 그 이유로는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심리적 영향, 스포츠행사 또는 친구들과 있을 때, 간편히 영양소를 채우기 위함임. 간식시장의 규모는 점차 커지고, 단백질, 맛을 첨가한 식사대용 간식이 늘어나는 추세임.

 

◇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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