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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2004

일본, 츠케모노(절임)류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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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케모노(절임)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대량 포함되어 있어 건강지향 상품으로 수요가 강한가운데 재인식되어지고 있는 품목이다. 김치와 아사츠케(겉절이)의 인기도 시장확대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2002년의 절임과 절임원료(염장야채)의 수입량은 345,000톤으로 2001년에 비해 6.9% 감소를 나타냈다. 수입액은 3억4천만달러(427억엔)로 9.5% 감소되었다. 수입되고 있는 절임류 중 여러형태로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기타조제야채이다. 수입량은 119,000톤으로 2001년에 비해 7.2% 늘어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단맛의 식초절임 락교 등 식초를 이용한 기타야채가 2001년에 비해 8% 증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눈에 띄고 있다. 福神절임, 오이와 무 등을 잘게 썰은 것이 혼합되어 있는 기타야채(無糖)도 동 7% 정도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절임업자에 따르면, 『수입의 증감은 일본국내 산지의 풍작과 흉작에 크게 좌우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2002년에 수입량이 줄어든 이유는 중국의 잔류농약문제의 영향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전체수입량의 8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국, 한국을 포함한 3개국에서 95% 정도가 된다. 중국은 오이(염장), 가지(염장), 고사리(염장), 조제매실 등이 주력으로 대부분을 독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기타조제한 야채가 주력으로 이것은 대부분이 김치로 보여지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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