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
2000
식품의 국제화, FOODEX JAPAN 2000
조회914
*일본 식료품 시장을 겨냥한70개국 2천3백사 출전, 신선야채 및 지역특산물 소개제25회 국제식품 음료전(3.7~3.10)에 출전한 약 70개국 2천3백사는 국제화와 규제완화등을 계기로 신선야채 및 지역특산물 등을 소개하였으며 일본 식품제조업계에서도 전통식품과 유기농식품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하자 단체는 아스파라가스와 브로콜리등 종래 수출품도 있으나 금년은 새로운 품목을 소개하기 위하여 출전했다고 한다. 신품종으로 브로콜리 싹에 눈물 모형을 한 미니토마토 "티어드롭(Teardrop)"은황색과 적색의 두종류가 있으며 일본에 대대적으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미국산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으며 신선 하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손바닥만한 미니사이즈 콜리플라워는 외식기업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싶다고 밝혔다. 파프리카와 미니토마토등 수입이 정착된 야채들이 선보인 가운데 보통 사이즈보다 작은 미니사이즈 야채가 특히 눈에 띄었다. 네덜란드산 미니호박(쥬키니)과 스페인산 미니양상추등이 이러한 야채이며 미니양상추는 비결구의 소형판으로 크기와 형태가 치커리와 거의 유사하였으며,진귀한 상품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을 겨냥한 외식산업용 야채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작년후반부터 금년에 걸쳐 일본 야채시세가 저하되어 각국의 수출입업자는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 경남에서 청과물을 일본에수출하고 있는 경남무역은 주력품종인 미니토마토가격이 낮아 고전했다고 하며, 또한 네덜란드가 전매특허였던 파프리카도 한국산이 증가하는등 수출국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일본내 수요증가를 나타내고 있는 토마토는 미국 토마토협회와 네덜란드등이 출전하였으며, 수입과일에서도 고품질화를 추구하는 것은 예년과 마찬가지이다.델몬트는 당도가 높은 키위를 가지고 출전하여 품질의 양호함을 어필하고 있다.또한, 멕시코도 작고 진귀한 열대과일의 하나인 라임을 전시하여 일본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식품의 국제화, FOODEX JAPAN 2000'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