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하이]식품음료업계 수요량 왕성
조회571 <식품음료업계 수요량 왕성>
날짜: 2016-11-08 출처:??商?
현재 중국 식품음료 업계의 발전현황에 대하여 관계자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발표하였다. 2010년~2013년 액상식품업계 전년 대비 성장률은 10%이상이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는 신규로 공장을 설립하였고, 새로운 생산라인을 개통하며 맹목적으로 생산을 확대하였다. 하지만 기업들의 자체 경쟁력은 큰 발전이 없었다. 금년 상반기 국내 액상음료 시장 증가율이 GDP 증가율보다 낮게 나타나면서 국내 액상음료 시장의 발전은 중국 전체 경제·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또한 업계 내부의 제약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프리미엄 음료에 대한 수요량이 상승하였다. 현재 중국 국내 맥주시장은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바이스비어(WeissBier), 생맥주 등 수입맥주의 수요량은 30~40%의 증가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많은 국내 맥주 업체는 프리미엄 매장으로 진입하여 해외 수입맥주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중국 국내의 식품 안전법적체계가 보완되면서 식품업계의 규범도 점점 엄격해지고 있다. 특히 10월부터 시행된 역사상 가장 엄격한 <식품안전법>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 여러 가지 식품안전 관련 법규들이 발표되었다. 현재 식품음료의 평균 성장속도는 한자리수대이지만,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 유통채널이 다양하게 발전하였으며, 특히 신규 온라인매장은 업계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었다.
- 음료시장과 맥주시장은 발전 방향에서 차이가 있다. 신세대 소비자들은 음료의 맛뿐만 아니라 건강한 천연 재료를 사용하였는지 등의 음료의 기능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에 국내 음료에 관한 부정적사건들이 발생했지만, 일부 신규 기능성 음료, 단백질 음료, 식물성 음료브랜드들은 여전히 왕성하게 발전하여 소비자들이 믿음과 관심을 받고 있다. 전체 음료 시장의 발전은 지연되고 있지만 고급, 고품질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시사점 - 중국 식품 시장의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그 중에서도 음료 업계의 발전이 두드러진다. 중국 소비자들의 평균 음료 소비량은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음료에 포함되는 ‘맥주’류까지 음료 시장에 포함할 시, 소비량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해외 체류, 유학 등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80-90년대 생들이 주 소비층이 되면서부터 맥주 소비량이 더욱 높아졌다. 이전에 중국에서는 맥주를 상온으로 소비하였으나, 젊은층이 주 소비층이 되며 해외에서 차가운 맥주를 마셨던 경험을 토대로 중국 국내에서도 냉장 보관한 차가운 맥주를 선호하게 된 것이다. 또한 차 문화가 발달한 국가이니만큼 음료 시장 전체의 발전 역시 두드러진다. 젊은 층의 새로운 기능성 음료에 대한 수요 증가가 더해져 중국 음료 시장의 잠재력을 주목할 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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