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
2000
돼지, 새로운 바이러스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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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새로운 바이러스 속출-일본 농수성, 예방법 확립 서둘러우유를 뗀 새끼돼지가 호흡곤란을 일으켜 죽어가는 새로운 바이러스(離乳後全身性消耗症候群 : PMWS)가 일본국내에서 계속 발생되고 있다. 동 바이러스는 야마카타, 군마, 토야마, 미에, 오사카, 치바를 비롯하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유효한 왁신이 없어 예방법과 치료법이 없는 상태이다.이를 위해 농수성 가축위생 시험장에서는 야외 전염상황과 발생 매커니즘 조사에착수하여 4월부터 진단 및 예방기술 확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수성등에 따르면 1996년 치바현에서 처음으로PMWS가 발견된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며, 야마카타현에서도 98년 4월이후 한 농가에서 7주지난 돼지가 설사와 호흡곤란, 발육불량등이 발생였으며, 사망두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2.1배로증가하여 PMWS 감염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히 작년이후 각縣에서 줄지어 감염사례가 농수성에 보고 되었으며, 단독 바이러스에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돼지번식 및 호흡장애 증후군(PRRS)과세균성감염증이 함께 감염되기 때문에 특정하기 어려운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농수성은 2000년도 [가축위생대책사업] 중에 13억6천만엔을 계상하여 PMWS 예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都道府縣과 연계하여 바이러스 확대를 방지하는 기술을 확립할 예정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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