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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016

[미국-LA]미국 식품리콜 2분기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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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리콜 2분기에 급증>

 

Stericycle Expert Solutions에 의하면 식품 테스크 방법의 발전 및 강력한 규제에 의해 올 해 2분기의 식품 리콜은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였다. FDA의 경우는 1분기 대비 80배 이상의 식품 리콜 유닛수를 기록했으며 USDA의 경우 같은 시간내에 45배 이상의 제품량(파운드) 리콜을 기록했다.

 

Stericycle에 의하면 더 정확한 게놈(genome) 테스트로 인해 업체 및 규제기관에서 더 여러 종류의 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FDA는 1분기대비 2분기의 오염에 의한 리콜 수아 167% 증가했으며 이는 2014년 및 2015년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더 강력해진 규제 및 정확한 식품 테스트 방법은 식품 제조업체들에게 기회와 어려움을 동시에 주고 있다. 리콜은 더 높은 데에 비해 제조업체들은 식품안전을 발전시킬 수 있다.

 

Stericycle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러한 리콜 수치는 꼭 식품오염이 증가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며 업계에서 전보다 관련 문제를 더 잘 찾아내고 있는 것이다. 게놈(genome) 테스트를 통해 박테리아 감염여부에 대해 더 잘 알아낼 수 있고 난 후에 리콜 수가 증가한 것이며 그 전엔 식품에 의한 질병이 발생해도 무엇에 의해 일어난 것인지 제대로 알 수 없었던 것이며 현재는 오염이 된 이유를 더 쉽게 알아낼 수 있고 소비자들을 제대로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식품리콜은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식품 리콜 방법이 더 복잡해졌다. 오염같은 것에 비해 작은 문제에 속하는 라벨링 에러같은 것 또한 리콜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미국 및 유럽의 규제가 달라서 발생하는 식품 리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같은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미국 내에서는 보통 안전하다고 여겨져서 판매가 가능한 프로필렌 글리콜(propylene glycol)으로 인해 몇몇 제품이 유럽국가 내에서는 판매금지를 당하고 있다. 모든 규제가 그렇듯 소비자 안전을 높이기 위한 규제들이지만 각 나라마다 갖고 있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시사점]

 

*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도가 바뀌고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한 뉴스가 지속적으로 헤드라인이 될 것으로 보임. 식품 안전도 테스트의 발달로 식품의 오염관련해 전보다 빠르게 알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식품 오염에 대한 뉴스에 노출되어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FSMA의 식품안전예방 규제 또한 시행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식품제조업체들은 오염 및 안전에 대한 대비를 잘 해야 하며 소비자와의 소통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임

 

 

출처: Food Business News. 09.2016

 

LA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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