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2004
일본, 봄무 산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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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산지에서 재배면적 및 출하량 모두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예상하고 있으며,
생육도 순조롭다.
당초 일부산지에서 기후불순의 영향이 나타났으나 회복되고 있다.
풍작을 나타낸 추동(秋冬)품은 3L사이즈 등 큰 사이즈를 중심으로 산지 폐기했으나
일부 산지에서는 봄무에 대해서도 출하자숙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바라키
봄무의 출하는 3월부터 6월로 4월과 5월이 중심이 된다.
금년산은 다른 품목으로 전환 등이 보이지 않았고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
으로 예상된다.
출하 예상량은 전년도에 1,800톤을 나타냈으며, 금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산지에서는 현재 파종작업이 시작되고 있으며, 생육은 순조로운 편이다.
▲치바
작년의 재배면적은 1,300㏊로 출하량은 65,300톤이었다.
금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정식은 1월상순부터 2월상순에 걸쳐 예년과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
추동(秋冬)품은 생육이 앞당겨져 큰 사이즈가 많았으나 봄무는 예년과 비슷한 2L~
L사이즈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는 3월상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나가와
재배면적은 예년과 비슷하며, 작년 10월상순부터 파종이 시작되었다.
생육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출하는 예년과 비슷한 2월상순부터 예상하고 있다.
작년 가을 가격폭락으로 3L사이즈의 출하를 자숙해 왔다.
연말에 가격이 회복되었으나 연초이후 고전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봄무에서도 3L사이즈의 출하자숙을 계속한다. 3월말까지의 출하를 예상하고
있다.
▲아이치
금년 재배면적은 240㏊로 예상하고 있으며, 파종은 거의 종료했다.
최근 생산자의 고령화로 인해 보다 가벼운 엽채류 등으로 전환되고 있어 재배면적은
약간씩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나가사키
전년산 재배면적은 110㏊, 출하량은 10,240톤이었다.
금년도 재배면적 및 출하량 모두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하의 전성기는 3월부터 4월에 걸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생육은
현재 순조로운 편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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