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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2003

태국 타조사육회사 어려움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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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타조를 기르고 있는 Charoen Pokphand Foods(CPF)에 의하면 태국 타조판매 시장이 작고 소매가격이 높기 때문에 당초에 계획한 것만큼 사업이 성공적이 못하다고한다. 이회사는 1998년부터 타조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 Kg당 500 Baht인 타조고기 가격을Kg당 200baht 가격으로 내릴 수가 없다고 한다. 태국에서 타조사육은 이국적인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으며, 거위사육도 포함되고 있다.터키 사육 또한 곧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의 Charoen Pokphand Foods (CPF)사는 터키를 사육하기 위해서 미국의 Saraburi 농장에서 터키를 수입했다. 그러나 태국시장에서 냉장터키고기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보통 태국가정집의 냉장고 사이즈가 작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CPF 사는 가공식품류인 베이컨, 소시지, 다른 종류의 가공육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CPF사는 터키사육이 타조 사육보다 사업 가능성이 클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왜냐하면 타조는 30%의 육질을 얻는 것에 비하여 터키는 50%의 육질을 얻을 수 있다고한다. 또한 타조사육에 많은 자본이 필요하여 어려움이 따른다고 한다. 태국 국내 타조고기 소비시장은 아직 한정되어 있지만 소비자들은 저칼로리 식품인 타조고기를 붉은육류와 쇠고기 대체품으로 선호하고 있다. CPF사는 시중에 공급하는 25톤중 10톤의 타조고기를 방콕시에 있는 레스토랑과 호텔에공급하고 있다(자료 : 싱가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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