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비축쌀, 제시량을 크게 밑도는 낙찰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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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성은 13일, 긴급시의 비축용으로 JA 등 민간업체로부터 구매한 2013년산의 정부 비축쌀 입찰을 실시, 13만1175톤의 제시량에 대해 낙찰수량은 1만8996톤에 그쳤다. 1-4회 누계 낙찰수량은 13만7821톤으로 구입 예정량인 25만톤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번 입찰에서는 토치기현이 9333톤, 아오모리현 1551톤, 아키타현 1543톤, 야마가타 1019톤이 낙찰 되었다. 그러나 남은 지역은 모두 1000톤 미만으로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정부에서는 13년산 입찰부터 각산지의 우선 낙찰량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제도를 개선, 주식용 쌀의 상대가격에 연동하여 13년산 비축쌀의 구입 상한가격도 12년산에 비해 높게 설정하였다.
그러나 전작 취급의 비축쌀을 증산하는 경우, 그만큼 다른 전작 작물을 줄일 필요가 있다. 이로인해 농가 수입을 생각하면 비축쌀이 가장 유리하지만 신규 수요쌀이나 가공용 쌀을 쉽게 줄일 수만은 없으며, 보리나 콩과의 경합도 있어 비축쌀 생산은 당초의 상정량 보다 적어졌다는 것이 산지의 견해이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0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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