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農林漁業金融公庫의 소비자 여론조사 -

"GM 식품 중년이상 응답자 높은 관심,
JAS 마크, 상품구매의 척도가 되지는 않아"

♣ 유전자 조작식품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1년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음.
`98년 4월 조사와 `99년 11월의 조사를 비교하면, 「매우 관심이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29%에서 46%로 증가하였고, 「조금 관심이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을 합하면 87%에 달할 정도임.

관심도는 남녀별 차이는 없지만 연령별로는 차이가 있으며, 50, 60대에서 특히
관심이 높았고, 50대의 경우「매우 관심이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48%정도로
거의 절반정도.

「그다지 관심이 없다」와「전혀 관심이 없다」를 합하면 12%,「유전자조작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다」는 1% 뿐.

♣ JAS 마크(농림규격ㆍ품질표시법)

JAS마크를 알고 있는 사람은 60%정도.
「JAS 마크가 있는 것을 구입하고 하고싶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50∼60대는
30%, 40대는 20%, 20∼30대는 10%정도로 연령이 낮아질수록 저하하는 경향.

한편, 「JAS 마크가 있는 것을 구입」이라고 응답한 사람들 중 쌀인증마크 및
유제품 위해분석중요관리점인증(HACCP) 마크가 있는 것을 구입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이 40%정도였고, 특정 JAS 마크에 대한 인지도는 30%정도로 낮았음.

JAS법 유기인증 제도란 제 3의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유기농산물ㆍ가공식
품만의 유기표시를 인증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유통되어 온 업체자체의
″유기농산물″을 시장에서 정리하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음.

유기생산자는 국가를 대신하는 제3의 기관 즉, 등록인증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고
「생산행정관리자」의 인정을 받아야 유기표시가 가능.
인정없이 유기표시를 할 때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엔 이하의 벌금이
부과. 동제도는 금년 4월 1일부터 실행될 예정.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