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생산이 테즈메니아에 활력 부여(최근이슈)
조회561호주에서 디저트로 사랑을 받고 있는 베리가 호주 태즈메니아에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있다.
베리 생산 업체인 Driscoll’s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태즈메니아에서의 수확량을 2배 이상 증가시키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기존의 200 핵타르에서 5년 안에 400 핵타르의 생산 부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Driscoll’s의 경영 책임자 Russell Allwell는 최근 호주의 기후가 베리 생산을 취한 최적의 조건을 조성하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호주의 베리 시장은 6억 달러의 가치를 가지며 매년 17%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태즈메니아는 현재 Driscoll’s의 딸기의 30%를, 그리고 라즈베리의 60%를 생산하고 있다. Driscoll’s는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고 생산 중에 있다.
베리 생산을 위한 호주 여름은 최적의 조건이라고 말할 수 없다. 호주 딸기 생산의 대부분은 겨울 동안의 퀸즈랜드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베리는 분명 여름 과일이다. 그래서 베리생산을 위한 가장 최적의 조건을 가진 지역을 탐색하는 작업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태즈메니아가 여름의 베리 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즈메니아에서 수확된 베리의 수요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Driscoll’s는 현재 태즈메니아에 가족 단위의 재조업체부터 대형 재배 업체까지 총 6개의 재배 업체를 거느리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호주는 한국보다 높은 베리 소비와 앞선 산업 발달 그리고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한국 보다 훨씬 앞선 베리 생산 국가이다.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국내 베리 생산 업체들은 우수한 품질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자체적인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호주 또는 다른 해외 시장에서 한국산 베리를 팔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 출처: Freshplaza 2014.11.24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508/AU-Berry-boom-makes-Tassie-the-pick-of-the-c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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