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이징] 라면업 가소제발견으로 판매에 어려움 겪고 있음
조회232최근 중국 라면에서 가소제 성분을 발견하게 되어 라면업체에서 큰 위기를 겪고 있음. 중국의 라면 판매량은 이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생산량이 500억 봉지로 이는 세계 생산량의 50%에 해당함. 평균 매일 1억여 봉지, 매초 1300인이 라면을 먹고 있어 라면에 가소제가 함유 여부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식품안전전문가, 국제식품포장협회상무부회장 동금사(董金?)는 라면에 발견된 가소제는 플라스틱 포장지나 라면컵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가소제는 물에 용해되지 않지만 기름에 용해되기에 유지류 식품이나 용기와 접촉할 때면 유해물질이 삼출하게 됨. 2003년부터 라면업체에서 폴리스티렌 재료 대신 종이에 플라시틱 막을 씌운 재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 신체에 해로운 물질임. 또한 회수와 친환경적이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라면업체에서는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 있는 상황임.
식품업계 관계자의 의견에 의하면 매달 통일(?一:라면업체 브랜드 명칭)은 6.8억개 라면통이 필요하며 매개당 원가가 대략 0.3위안이다. 만약에 더 안전한 재료를 택한다면 매 컵마다 0.1위안 비싸게 되는데 한달이면 0.68억위안 비용이 증가되고 일년이면 8.16억위안 의 원가비용이 증가 된다. 원가요소 외에 라면업체에서 포장공장에 돈을 많이 선불한 원인 또한 쉽게 포장을 개변할 수 없게 되는 또 다른 요소가 되였다고 함.
“고칼로리, 고지방, 고방부제”를 뒤이어 ‘가소제 함유’ 등 부정적인 뉴스가 보도되면서 라면업체에서는 위기에 면하게 되었으며 라면통 재료거나 라면질에서 더 이상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면 향후 중국 라면의 소비시장이 줄게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에도 더욱 어렵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
자료원: 식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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