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를 나타내고 있던 아루스메론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도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에서는 11일, 주력의 시즈오카산 kg당 중간가격이 840엔
으로 전날에 비해 52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혼례수요가 예상되는 13일과 아버지의
날(20일)을 겨냥하여 거래는 활발해지고 있다. 하순에는 중원(中元)수요의 움직임도
예상되고 있다.

오타시장의 시세는 지난달 하순에 입하집중으로 인해 가격이 저하를 나타내어 이 시기
로서는 4년만에 중간가격에서 800엔대를 밑도는 시세를 나타냈다. 생산감소 등으로
유통량은 전년보다 적으나 체리 등 고급과실간의 경합도 있어 시세는 하락세를 나타
냈다.

수퍼 등의 소매가격은 1개 2,500~4,000엔 전후가 예상되고 있으며, 도내 과실전문점
에서는 중원에는 복숭아와 같이 인기의 상품으로 품질이 좋고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취급하겠다며 중원용 과실의 주력임을 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