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야채 일농 평균가격 28% 하락
조회570(일본) 4월 야채 일농 평균가격 28% 하락
4월 야채의 일농평균가격은 전년대비 28% 하락, 1kg 150엔이다. 판매량은 12% 많은 7만5098톤이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 사고의 영향으로 일부 산지출하가 정지된 시금치는 판매량이 7% 증가, 가격은 3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관동산이 주력산지인 동경시장의 시금치 판매량은 전년을 밑돌았으나 타지역은 저온으로 물량이 부족했던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품목별로는 서일본을 중심으로 생육이 순조로웠던 과채류 판매량이 전년을 크게 웃돌았다. 가지, 피망이 전년대비 40% 늘어났고, 토마토는 30%, 오이는 20%, 각각 전년을 웃돌았다. 판매량은 안정되었으나 동일본대지진 이후 외식이나 호텔 등의 업무수요가 많지 않아 가격은 침체하였다. 양상추, 양배추, 배추, 무도 침체하였다. 한편, 감자, 토란 등은 출하량이 적어 고가 추이를 보인다.
과일은 전년을 약4% 밑도는 1kg 458엔, 판매량은 6% 증가로 1만6196톤이었다. 전년 보다 기온이 높아 딸기 판매량은 전년을 14% 웃도는 5137톤, 가격은 2% 싼 767엔이다.
* 4월 품목별 일농평균가격은 첨부파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1.5.11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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