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식음료 주류사회 알린다. 14.15일 'All Asia Food Expo'

아시안 식품류와 음료 제품들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제3회 'All Asia Food Expo'가 오는 14일-15일 양일간 뉴욕 제이콥 재빗 센터에서 열린다.

퓨전 음식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식품 업계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행사는 식품 전시와 함께 식품 서비스, 소매 및 비즈니스 리더십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TV 요리쇼 진행자인 로라 디아즈 브라운씨가 호스트하는 요리 시범 무대와 대니얼 산 오거스틴씨의 '세계의 요리' 시연, 아이렌 웡시의 '간단하고 손쉬운 아시안 요리' 등이 펼쳐진다.또 컨티넨탈항공 식품 서비스 부문의 샌드라 피뉴씨는 '3만5,000피트 상공에서의 식사'라는 주제로 기내식에 관련된 기법 등을 소개한다.

현재 미국내 아시안 식품 관련 산업은 연간 50억달러에 달하는 큰 시장으로 'All Asia Food Expo'는 미국의 주요 식품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이 행사에 참관하고 싶은 식품 관계자들은 웹사이트(www.allasiafood.com)을 방문, 등록할 수 있다. 사전 등록시 최고 70달러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뉴욕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