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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2012

가축 사육환경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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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미생물제제 등 공급… 악취 제거 기대

 

영월군이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축사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영월군은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악취 등에 따른 민원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 124곳 일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총 25t의 미생물제제와 600㎏의 액비활성화

 

제제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우농가 114곳, 양돈 및 닭 사육 농가 각각 5곳 등으로 군은

 

이번 미생물제제를 통해 가축의 소화기관 활성화를 도와 성장율을 향상시키고

 

액비활성화제제를 분요에 살포해 악취 및 해출 발생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최근 가축분뇨를 이용한 유기질 비료 생산을 위해 총 3억 9000만원을

 

들여 축협과 공동으로 가축분뇨의 수분조절제인 톱밥을 184곳 축산농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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