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메론의 새로운 얼굴 「마루세이유」가 소매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산 품종
으로 유일하게 종줄무늬가 새겨진 품종으로 요코하마시내의 백화점에서 시식회를 가져
표면에 새겨진 녹색의 종줄무늬와 오렌지과육이 고객의 눈을 끌었다.
「마루세이유」는 종묘메이커인 사카타종묘가 「안데스메론」다음으로 이어지는 품종
으로 1999년에 발표했다. 하나의 묘목에서 5~6개의 메론을 수확할 수 있으며, 재배하기
쉬운 품종으로 병충해에도 강하다. 외관과 적색과육 계통으로써 보존성이 강한 것이
판매포인트이다.
소매점에서는 「한번 구매한 사람은 다시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고 요코하마 다카시마야
한 청과점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또, 완숙이 되면 꼭지부분이 갈라져 완숙상태를 알수
있다고 도매시장에서는 이점을 설명하고 있다. 처음 등장하여 4년이 지나 사가, 나가사키,
후쿠이현 등에서 재배가 확산되고 있으나 아직 일부 시장에만 유통되고 있다.
도매시장에서는 「안데스메론」등과 같은 수준으로 1상자(3개/3L사이즈) 1,500엔 중심
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