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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2010

요구르트, 2012 16백만톤 시장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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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2012 16백만톤 시장으로 부상


세계 요구르트 시장은 2003년부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성장세는 2012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식음료 시장조사 기관인 Zenith International에 따르면, 요구르트 시장(70개국)은 2012년까지 16백만톤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다.(2003년에는 11백만톤 소비) 매년 요구르트 소비가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요구르트의 활생균 기능에 대한 인식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003년 서유럽이 요구르트 시장의 43%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동,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등에서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의 경우 다농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덕에 인기를 끌고 있다. 주목할 점은 중동의 이란이 세계에서 가장 큰 요구르트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란에서 “Cost"로 불리는 요구르트는 점심과 저녁 디저트로 주로 먹게 되며 이의 종류도 다양하다.”Dough"라는 마시는 요구르트도 있으며 이는 대부분 가정에서 만들어진다. 이란 외에도 브라질, 루마니아 등의 개발도상국도 세계 요구르트 소비시장 톱10에 들어간다. 중국에서도 1인당 소비량이 0.1kg에서 0.5 kg로 늘었다.


요구르트의 장점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소화를 도와준다는 것이다. 다농의 Actimel이나 Yakult의 야쿠르트가 이의 대표적인 예이다.


최근 요구르트는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플레인, 저지방, 유기농 제품이 등장한 반면 기능성을 강조하는 요구르트도 흔히 찾아 볼 수가 있다. 트렌트의 키포인트는 자연, 유기농, 조미료 무첨가 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또 곡물이나 과일 등이 첨가된 요구르트도 있다. 결국 이색적인 맛과 기능성, 편의성 등이 소비자들에게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FoodB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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