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현지 슈퍼마켓 체인점인 Cold Storage의 아이폰, 아이팟 전용 모바일 식료품 쇼핑 어플리케이션은 2주일 전 출시된 이래로 3,500건 다운로드 되었다.

25살의 Desmond Lee씨는 계좌등록과 쇼핑이 손가락 끝으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어서 “간단한 정보와 품질에 대한 정보가 명확하게 표시 되어있으며 제품의 구매를 결정하게 하는 가치 요소인 상위의 브랜드, 홍보제품에 대한 정보 또한 포함되어 있어 유용합니다.”라고 전했다.

콜드스토리지의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은 현지 슈퍼마켓에서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식료품 구입을 위한 QR(Quick Response)코드가 개발 된 후 몇 달 만에 개발된 것이다.

QR코드는 새롭고 트렌디한 마케팅 도구로 2차원적인 사각형 모양의 바코드이다. 이는 모바일장치에 의해 인식되는 광고로 사용되었다.

Cold Storage, Giant, Shop N Save, Market Place, Jasons and ThreeSixty의 최고 책임자 Victor Chia씨는 “시간에 쫓기는 소비자들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키기 위해 늘 새롭고 편리한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사는 이러한 욕구를 만족시키며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IT개발을 포함하는 이 같은 트렌드를 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ITsolution은 공동개발자인 회사내부의 팀과 외부업체에 의해 개발되었다. “자사의 핵심 목표는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언제, 어디서나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식료품 쇼핑은 매장운영시간에 의해 제한받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전했다.

회사의 운영 개선과 소비자들의 쇼핑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10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슈퍼마켓 체인인 Cold Storage의 모토이다.

“IT의 사용은 운영절차를 간소화를 가능케 하였고 사업의 개선, 혁신을 지속 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Cold Storage는 주간 할인 정보를 전달하는 쌍방향 LCD 스크린과 선정된 곳에 쌍방향 비디오를 설치했다.

이 화면은 게시판에 신문전단광고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로움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소비자들은 신문을 구독하지 않아도 됩니다. 소비자들은 자사의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광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Cold Storage에서 30년간 일해온 Chia씨가 전했다.

“일단 그들의 광고가 승인이 되면, 그들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있는 10개의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LCD화면과 소비자에게 상품 홍보내용을 전달하는 스피커가 설치된 카트가 마련된 FutureCarts는 전자 가격 발권기와 함께 2008년에 출시되었다.

“가격 업데이트는 중앙통제시스템을 통해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이는 우리 팀원들이 좀 더 많은 시간을 고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Cold Storage의 Scan-Pay-Go라고 알려진 셀프계산대와 온라인쇼핑포털은 각각 2003년 1997년 첫 선을 보였고, 현재 상용화되어있다.

“자사의 셀프계산대(Scan-Pay-Go)는 사용이 편하고 편리하며 소비자들이 쉽게 그들의 제품을 계산할 수 있고 카운터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이로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사업은 2008년 이래 계속된 디지털 성장에 의한 것입니다.”

또 다른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NTUC FairPrice 또한 이 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he Straits Times, 2012.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