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8
2004
일본 도쿄시장, 품귀경향으로 체리 거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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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중앙도매시장에서 노지 체리가 품귀고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유통이 적은 데다 계절상품으로 거래가 활발하다.
오타시장에서는 6월16일, 야마가타산 「佐藤錦」1상자(1kg) 최고가격이 5,250엔으로
평년보다 4할 높게 거래되었다.
다음주에는 유통량이 회복되어 적절한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시즌의 야마가타산 착과수는 4월의 개화기의 저온과 강설로 전년보다 적은
편이다.
그 위에다 지난주 전반에 2일 연속 강우로 노지품에서 열과가 발생하여 품귀를
나타냈다.
이 영향으로 이날 도쿄시장의 입하량은 35톤으로 평년보다 3할 적었다.
소매점에서는 현재 1팩(200g) 800~900엔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다음주부터 계절상품
으로 600엔 미만으로 특판을 추진하는 점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산지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유통량이 늘어나 22일부터 전성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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