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삼산업 효자산업으로 거듭날 전망
조회394○ 현재 연변지역에서는 장백산 인삼의 재배, 가공, 판매가 일체화된 인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다년간의 건설로 대형인삼가공기업이 출현 중에 있음.
○ 현재 연변지역에 일정 규모를 갖춘 인삼가공기업은 13개 업체가 있으며, 연간 인삼가공량은 4,600톤에 달함. 지난해 총투자액 8억 위안의 길림한정인삼가공기업이 연변신흥공업지구에서 착공이 시작되었고, 현재 연변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인삼가공회사로 지목되고 있음. 세계적 인삼가공 브랜드 기업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투자건설 참여로 인해, 연변 인삼산업발전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평가됨.
○ 세계인삼은 중국에 있고, 중국 인삼은 길림에 있으며, 길림 인삼은 연변에 있다는 말이 있듯이, 현재 연변인삼은 전 세계에 정평이 나있음. 연변의 인삼생산량은 세계인삼생산량의 47%를 차지하고 있음. 그러나 연변인삼은 아직 브랜드화와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고, 과학기술함량 부족 등의 문제가 존재하고 있어,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담배인삼공사의 참여로 인해 길림한정인삼가공회사의 인삼제품이 향후 중국 인삼브랜드 창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전망임.
○ 2016년까지 대형 인삼가공기업 유치를 통한 인삼산업발전 전략을 세웠으며, 50억 위안을 투자해 한국정관장, 국약그룹, 자흠약업, 오동공업원 인삼가공기업 등의 주요인삼가공기업 유치 목표를 실현 과정 중에 있음.
○ 올해 한정인삼을 포함한 오동공업원, 자흠약업 등은 2013년부터 인삼제품의 시장판매를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임. 현재의 추세라면 2016년에 가서는 연변지역 연간 인삼 생산액은 2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이고, 지난 2011 보다 생산액이 무려 4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연변일보(201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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