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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2008

카자흐스탄 금년도 1분기 경제성장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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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최대 경제규모인 카자흐스탄의 금년도 1분기 경제성장률이 6%를 기록하여 2003년의 4분기 이래 최저로 낮아졌다.


카자흐스탄의 통계청은 15일 잠정 집계 결과 금년 1분기의 경제성장률이 이처럼 둔화되었다고 밝혔다.


1천억달러 규모인 카자흐스탄의 경제는 2000년 이래 7년 연속 유가상승 등에 힘입어 연평균 10%에 가까운 경제성장률을 보여오면서 옛 수도인 알마티와 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건설붐을 일으켰다.


그러나, 작년 중반 발생한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 담보대출)부실사태로, 그동안 해외차입에 과다의존해온 카자흐스탄 은행권이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면서 성장률은 둔화세로 돌아서 지난해에는 8.5%에 그쳤다.


금년 1분기의 성장률 저조는 미국발 신용경색 사태 영향이 지속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독립국가연합(CIS)회원국들 가운데 러시아에 이어 최대 원유 생산국인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 ‘스탄국’들중 경제면에서 가장 앞서 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자료원 : 블룸버그통신 / 5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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