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농정-오사카] 양배추, 배추 수급조절종료 - 평년가격 미도달, 풍작 잔서가 영향

  양배추와 배추 가격 부양을 목적으로 농수산성이 7일 발동한 「긴급수급조정사업(시장격리)」이 20일, 종료되었다. 양배추 가격은 발동 후 일시적으로 상승 경향이었지만, 13일 이후는 하락을 계속하여 “20일도 전일과 거의 동일한 가격”(도매회사 관계자)으로 추이되었다고 한다. 주산지 JA전농군마는 "시세 상승은 일시적"이었고, 기대한 만큼 시세 회복은 미미했고 성과는 한정적이었다고 한다. 배추 가격은 발동 전과 동 수준으로 계속되어, 모두 평년 수준 가격에 미치지 못했다. 풍작으로 출하량이 많았던 것과, 잔서가 계속되어 수요가 늘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