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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2008

미국농업,'30년간의 도전'(The 30-Year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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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0년간 세계농업은 90억명으로 늘어나게 될 인구에게 식량, 섬유 그리고 애너지 공급에 큰 도전을 받게 될 것이며 이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농업정책과 민간업체들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Farm Foundation 넬슨 칸클린 사장이 말했다.


Farm Foundation는 지난  4일 “The 30-Year Challenge: Agriculture's Strategic Role in Feeding and Fueling a Growing World" (30년간의 도전: 성장하는 세계 속 식량과 연료 공급을 위한 농업의 전략적인 역할) 이라는 타이틀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금융시장, 식품안전, 에너지안전, 기후변화, 천연자원에 대한 경쟁 그리고 세계경제 발전등 여섯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www.farmfoundation.org 로 가면 리포트를 볼 수 있다.)


찰리 스텐홈 전 국회의원은 조만간 미국의 새로운 정부와 의회가 시작되는데 농업부분에 대한 예산편성이 가장 큰 도전이며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모든 프로그램을 첨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했다면서 “새 의회는 적어도 첫 6개월동안은 모든 농업정책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농업분야의 도전은 미국전체의 운송시스템을 업그래이드 시켜야한다는 것이라고 운송협회 디렉터인 진 크리핀이 말했다. 현재의 철도, 고속도로 및 수로 시스템으로는 미국의 늘어나는 농산물의 운반을 대처하기가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바이오연료 사용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서 농업의 운송시스템이 급격하고 변화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북다코다 (North Dakota)주의 경우, 만약 현재 구상중인 모든 공장들을 짓게 된다면 옥수수 수출업체에서 수입업체로 전환하게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농작물수확량은 미국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해택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원: LA aT 센터/ ag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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