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품소비 트랜드

  ○ 유엔 식량 농업기구(UNFAO)의 자료에 따르면, 1985년부터 1989년 사이 쿠바의 하루 평균 칼로리 섭취량은 3,000칼로리보다 높은 수치임.

  ○ 식품과 영양소 섭취 수준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음.

  ○ 1990년 초기 소련의 붕괴로 인하여 원조가 중단됨에 따라 쿠바의 농업 생산량이 바닥을 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식품 수급가 어렵게 되었음.

  ○ 1989년 기준, 1일 칼로리 소비량은 3,052칼로리였으나 1993년에는 2,099칼로리로 급격히 감소함.

  ○ 비공식 조사기관에 따르면 심지어 1,863칼로리 수준으로 집계됨. (1일 권장 칼로리 소비량은 2,100에서 2,300칼로리 수준임)

  ○ 또한 도심 이외 지역의 경우, 노년층과 청년층의 소비는 1,450칼로리 수준으로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임.

  ○ 최근 몇 년 사이, 1인당 칼로리 소비는 점차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2005년에는 3,300칼로리 수준으로 조사됨.

  ○ 육류 소비는 690칼로리로, 전체 소비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음.

  ○ 쿠바는 소작농업과 도심농작지로부터 채소를 공급받고 있지만, 육류와 우유 및 유제품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임.

  ○ 1990년대의 식량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세계 식량 계획(WFP)에서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