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기업 분유사 신포장으로 용량 감소
조회695대기업 분유 포장 900g 에서 800g으로 용량 변경 신포장, 가격 변동 없어..
통계처는 6월21일 5월 인플레이션 4.3%로 4월의 4.7% 보다 내렸음을 발표한 시기에 맞춰
분유 회사들은 분유 용량이 감소된 새로운 포장 제품을 시장에 판매, Nestle 사의 분유는
원래 900g이였는데 800g으로 감소 변경하여 신포장 분유를 출시하였다
하지만 용량이 감소된데 비해 판매 가격은 내리지 않아 실제로는 가격이 11% 상승한 셈이다.
이것은 소비자들이 분유를 비싸게 산다는 의식을 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적인 상업 조작이다.
Nestle 사는 이에 대해 새로운 포장은 품질향상을 위한 거라고 대응하면서 가격에 대한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통계처는 5월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4.3%의 수치이나 반면에 주택의 인플레이션은 6.3%, 또는 유명한 기업들의
식품들은 6.8%라고 발표했다. 정부 대변인은 앞으로 몇 달 이후 인플레이션이 점차 내려 갈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6개월간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있었던 대기업 분유 회사들 미드존슨(美贊臣), 와이어스(惠氏),
프리소(美素佳兒) 업체들이 이번엔 새로운 포장 방식으로 분유의 용량을 900g에서 800g으로 줄여 판매를 시작,
홍콩의 마켓에 이미 통지를 하였으며, “ Mannings(萬寧) “ 샵은 이미 새로운 포장으로 분유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출처 : 홍콩 밍파오 뉴스 ('12 .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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