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도네시아 지하자원 확보 앞장
조회565경기도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기지역 기업체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지하자원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도 대표단이 아체주를 방문, 주 정부 관계자들과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국내 자원개발 관련 기업체와 아체주 정부를 연결, 현지 지하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뒤, 국내에 반입되는 지하자원을 경기지역 기업체에 우선 공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조만간 도 대표단을 아체주에 파견해 현지 자원개발의 여건과 경제성, 개발절차 및 방법, 자원 매장량 등을 조사하고 아체주 정부 관계자들과 국내 기업들의 자원개발 참여 가능성 및 방식, 절차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도는 당초 오는 30일 대표단을 인도네시아에 보낼 예정이었으나 테러 가능성을 우려한 우리나라 정부가 최근 인도네시아 여행자제를 당부함에 따라 방문일정을 연기했다.
인도네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는 물론 석탄, 니켈, 주석, 구리, 은 등 다양한 지하자원이 대량 매장되어 있다.
자료제공 : 인도네시아 해외모니터 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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