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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2003

일본 극조생밀감, 첫 거래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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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조생밀감의 선행산지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다.
9월24일, 동경도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에서는 사가산이 첫 거래되었으나 1박스(10kg)
최고가격은 4,200엔으로 재작년 풍년의 해에 비해 14% 높게 거래되었다.
선행산지를 포함한 중순가격도 26% 높게 나타났다.
극조생종의 가격이 후속 조생종의 거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향후 시세에 주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극조생은 9월 상순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오키나와, 미야자키, 카고시마산이 거래되었으며, 중순 이후에는 사가, 후쿠오카,
나가사키, 쿠마모토산으로 전환된다.
동경청과물센터가 집계한 동경시장의 9월 중순의 평균가격은 kg당 216엔으로 재작년
에는 이 시점에서 200엔대(171엔)를 밑돌아 초반의 거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더구나, 과거 10년간 풍년의 해에는 모두 9월 평균가격이 kg당 200엔대를 밑돌고 있어
하순의 거래가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극조생밀감의 본격적인 유통은 『宮本早生』『日南1號』『岩崎早生』『大浦早生』등
주요 품종이 일제히 유통되는 10월3일 이후로 예상된다.

첫 거래된 사가산은 9월 전반에 기후가 안정되어 당도와 산미 모두 양호한 편이다.
일부 잔서(殘暑)로 인한 품질저하가 우려된다.
일본원예농협련에서는 금년의 생육상황은 산지에 따라 차이가 별로 없고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풍년의 해를 맞는 금년산은 과수농업진흥특별조치법에 의거 『생산출하안정지침』이
발동되어 생산목표량을 150만톤으로 설정하고 수급조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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