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물가 꺾어, 11 월 CPI 4% 대 예상

따스한 겨울이 지속됨에 따른 야채가격 하락으로 11월 CPI 상승률이 5%대를 미만으로 물가상승이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고 상해증권보(上海？券？) 30일 전했다.

최근은 날씨가 따뜻해 야채가 잘 자랐고 이에 따라 겨울 제철 야채가 대량으로 공급됨에 따라 가격은 전월에 비해 크게 내렸다. 여기에 기저효과까지 하락이 예상되어 11월 CPI 상스율이 5%대를 하향 돌파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흥업은행의 루정웨이(？政委) 수석경제학자는 밝혔다.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5.5% 올랐고 그 중 식품가격과 비식품가격은 각각11.9%, 2.7%씩 올랐다. 또 세부적으로 10월 식품가격의 전월 식품가격의 전월 대비 상승폭은 과거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

  장성증권은 12월 CPI 상승률을 4.4% 내외로 예측했다.(상하이저널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