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산업성은 지난 4월 4일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FTA를 중핵으로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포괄적 경제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동아시아 EPA" 구상을 결정하였다.

또한 일본정부는 OECD를 모방한 동아시아판 OECD의 설립구상을 발표하였다.

“동아시아 EPA” 구상은 2008년 협상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ASEAN, 한․중․일 및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국을 포함하는 거대한 경제권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일본정부는 아시아판 OECD의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자료에서는 일본정부의 구상과 관련된 신문기사 및 경제산업성 장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고 이러한 구상이 동아시아 경제통합에서 일본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제시한다.

자료:KI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