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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2003

일본 경찰청 통계, 농작물 도난피해 전년비 82% 증가

조회290

9월25일, 금년 1~8월까지의 사이에 야채와 쌀 등의 농작물과 수산물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작년동기비 48.1% 증가한 480건, 피해액은 81.8% 증가한 약 5590만엔으로
경찰청이 발표했다. 한편으로 적발건수는 작년동기보다 8건 적은 13건에 그쳤다.

피해가 급증한 이유로는 쌀은 냉하(冷夏)의 영향으로 시세가 상승되기 때문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야채와 과실은 알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햅쌀의 피해는 기후불순으로 가격이 폭등을 나타내기 때문으로 예상
되며, 야채와 과실은 모방(模倣)범일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가을의 수확시기를 맞아 경찰청은 각 도도부현(都道府縣) 경찰서에 순찰을 강화하고
자율적으로 방범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큐슈가 2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체의 45.8%를 점했다.
다음으로 관동이 95건, 중부 71건 순으로 동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증가를
나타냈다.
도도부현별로는 후쿠오카 79건, 군마 50건, 아이치 40건 순으로 피해를 입었다.

피해 품목별로는 야채의 피해가 202건으로 가장 많은 42.1%, 다음으로 과실 111건,
쌀 50건으로 나타났다.
청과물에서는 수박, 딸기, 메론, 포도, 체리, 복숭아 등의 피해가 많았다.
수산물로는 전복이 가장 많이 도난을 당했다.
작년 1년간 발생건수는 563건이며, 피해액은 약 6402만엔으로 34건이 적발되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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