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GIS로 작물 생산량 예측,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 막는다.
조회869대만, GIS로 작물 생산량 예측,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 막는다.
대만은 오렌지、 파파야 등의 작물은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을 자주 피해를 본다.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는 금년부터 지리정보시스템(GIS)와 육묘장 정보를 이용해 주요 작물 생산량을 예측하여 가격 폭락 등의 문제에 조기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바나나、오렌지、파파야、동계 채소 등은 기후나 태풍 등의 자연적인 요소로 인해 생산이 과잉되거나 부족되기 쉽고, 그에 따른 가격 등락도 심하여 농민들의 가슴을 자주 아프게 하였다.
이에 농업위원회는 금년부터 지리표시정보시스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를 이용하여 재배면적을 데이터화 할 것이라 발표하였다. 예를 들어 특정면적에서 생산되는 작물의 재배、수확량을 체계적인 데이터로 나타냄으로써, 비교적 정확하고 완정된 생산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기 채소 작물일 경우는 생산량 보고에 의한 연간 생산량 예측이 어렵고, 대부분 육묘장에서 종묘를 구매하기 때문에 국내 채소 육묘장 공급량을 바탕으로 각 종 채소 생산량 예측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농민이 작물 생산량에 대한 정보가 없어 미래 시장 변화를 예기치 못할 때, 재배면적 및 예상 생산량 및 가격 등락에 관한 정보를 주어 현시장 상황을 조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중앙통신사 20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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