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울주 배' 홍보행사
조회511'울주 배'알리러 왔습니다
엄창섭 울주군수 시카고 나일스 H마트서 시식행사
달고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울주산 신고배를 알리기 위해 군수가 직접 나일스 수퍼 H마트를 방문해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12일 엄창섭 울주군수, 김철준 울산원예농협장, 송정문 울주군의회 부의장, 조충제 울주군 의원, 김태용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과장 외 5명의 울주 사절단이 수퍼H마트 나일스점을 방문해 권태형 이사와 면담하고 울주 배 시식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엄창섭 군수는 "울주군의 배 판매시장이 미 동부와 서부에는 이미 형성됐는에 이번에 중부를 개척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하게 됐다"며 "울주산 신고배는 해가 가장 먼저 뜨고 약산성 토양이라는 자연 조건 하에 생산돼 당도가 높고 물기가 많아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작년 H마트 뉴저지 본사에서 신고배 수출입 협약을 맺고 미주지역 유통망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이번에도 군수가 직접 시카고를 방문해 한인들에게 울주 배의 맛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시식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엄 군수는 H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배 한조각을 권하며 홍보 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H마트 권태형 이사는 "울주산 신고배는 아시안 배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맛을 본 고객들은 그 맛을 절대 잊지 못할 정도"라며 "울주군과의 협의 아래 앞으로 더 좋은 가격과 조건으로 미중서부에 울주 배를 판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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