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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2006

아씨 "시카고 코리안타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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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시카고 코리안타운 건설"

복합매장에 호텔 찜질방 대형식당까지...리브라더스사 5~6천만 달러 투자


 

나일스에 진출하는 아씨플라자가 이 지역에 시카고 코리아타운을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아씨의 모기업인 리브라더스는 지난 10일 시카고 진출에 관한 공식 발표를 통해 아씨플라자 나일스점은 밀워키와 뎀스터 길이 만나는 구 'Sports Authority' 자리에 총 부지 11에이커, 총 8만평방피트 면적에 대형복합매장이 구성된다고 밝혔다.


모두 1천 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총 8만평방피트 매장 중 절반인 4만평방피트를 40여개의 점포에 임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건물증축과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이 부지 내에 호텔ㆍ찜질방ㆍ대형한식당 등이 들어 올 수 있는 건물을 신축해 60여개의 점포를 추가로 모집, 시카고의 코리아타운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2층 건물로 지어질 아씨플라자 나일스점(가칭)에는 리브라더스의 대표 브랜드 상품인 아씨를 비롯, 이씨네, 일본원산지 상품 하나와 카부토, 중국원산지 상품 'Emperor' 등을 비롯 한국의 유명브랜드제품 등을 갖출 계획이다.

그리고 2층에는 부동산, 사무실 등 다양한 한인 비즈니스가 들어선다.


호텔은 건설 후 업자에게 임대되며 이를 운영하게 될 호텔사업자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한식당은 300~400명 수용 가능 규모로 꾸며진다.


리브라더스사의 이승만 회장에 따르면, 시카고 현지에서 의류업을 하고 있는 사업파트너가 일을 추진해왔고 지난 10월말 시카고 지역의 부지선정을 위해 실무진이 직접 여러 후보지를 둘러봤다.


그리고 나일스의 'Sports Authority' 부지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 지난 1일 시카고 현지파트너와 공동명의로 부지 및 건물 매입절차를 종료했다.


이 회장은 "나일스 아씨플라자는 타지역 매장보다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며, 5~6천만달러 투자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이 회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시카고를 방문,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내년 가을경 오픈할 예정이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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