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태풍강타 후 농업분야 피해액 1천억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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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태풍강타 후 농업분야 피해액 1천억원 초과
지난 8월 8일 대만을 강타하여 7명 사망 등 4백여 명의 사상자를 낸 사우델로드 제13호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액도 NT$31.6억불(한화 1,1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원 농업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8월 13일까지의 농업, 임업, 수산, 목축 분야 피해액을 발표하였는데
전체 NT$31.6억불에 달하며, 그 중 농작물 피해가 76%를 차지한다고 발표하였다. 농작물 총 피해면적은
44,191ha으로 5대 피해 농작물은 바나나, 죽순, 반석류, 파파야, 포멜로라고 한다.
최대 피해지역인 지아이현은 6.6억불로 전체의 21% 차지, 윈린현 3.4억불로 11%, 타이난시는 3.2억불로
10%, 까우슝 10% 이련현 10%, 장화현 9% 핑동현 8% 타이중 6%로 대만 농작물 주요 산지인 중남부,
동부 지역에 전체적인 피해를 주었다.
작성자 : 김미현
출처 : 대만 농업위원회 공고란 (201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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