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식품업계 종업인원을 등급별로 관리, 총 4부류 12가지 “식품종업자격증” 발급

날짜：2017-10-19 출처：펑패신문

10월 18일 상하이시 식약감독관리국에서 《상하이시 식품종업인원 식품안전 지식 교육과 평가 관리 방법》(이하“방법”이라고 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이고 빠르면 연말에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법”에서는 상하이시는 12가지 “식품종업자격증”을 발급할 것이다. 즉 식품종업인원 식품안전지식 교육 합격증명. 12개 자격증은 A,B,C,D 4부류로 구분되며 각각 식품생산, 식품판매, 요식서비스와 온라인 식품거래 플랫폼제공자, 식품저장서비스제공 등 식품 상관 업계가 포함된다. 매개 종류를 1, 2, 3 으로 분류하여 각각 3개 서로 다른 직위를 표시한다.

“방법”에 의거하여 식품 생산 가공업의 식품안전 관리인원은 반드시 A1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한다. 온라인 식품거래플랫폼 담당자는 반드시 D2자격증을 취득하여야만 다른 인원들을 조직하여 관련 식품 생산 경영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의 평가 방법은 식품종업인원들이 사회적인 평가방식을 통하여 식품안전 지식 교육 합격 자격증을 취득한다. 구체적인 평가내용은 국가 및 상하이시 식품안전법률과 기준, 식품안전조치능력, 식품 안전 사고대응능력 등이다.

온라인 평가테스트를 합격한 식품 종업인원은 개별적으로 시스템을 통하여 해당 교육합격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자격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불합격 및 재시험에도 불합격한 사람은 1년 동안 다시 시험을 볼 수 없다. 즉 1년간 해당 관련 업무를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격증 뿐만 아니라 식품 종업인원들은 재직기간에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 “방법”에서는 식품 생산 경영 업체 담당자, 식품안전관리요원들은 재직기간동안 12개월마다 식품안전지식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시간은 60시간보다 적어서는 안 된다. 기타 식품 관련 종업인원들은 재직기간동안 12개월마다 교육을 받되 교육시간은 40시간보다 적어서는 안 된다.

- 시사점 -

중국 북경, 상해 등 대도시부터 식품기업에 대한 철저한 감독 및 식당 위생 관리를 위한 제도가 설립되는 등 식품위생-안전을 골자로 한 다양한 관리감독 제도가 생겨나고 있다. 상위 상해시의 식품 종업인원들에 대한 등급분류는 학습을 통해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고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 제도가 아닌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