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라질 농업법인을 400억엔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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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이물산은 브라질의 대규모 농업사업회사를 매수한다. 동율 필두주주가 44.2%를 출자하는 미국 최대의 농업협동조합 CHS로부터 주식을 매입한다. 취득액은 400억엔 규모로 보인다. 상사의 해외농업사업에 대한 투자로는 과거 최대급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적인 곡물 수요 증가와 격한 쟁탈전에 대한 대응으로 농업을 전략분야로 정하여 강화한다.
주식을 증매하는 것은 브라질에서 대규모농원을 운영하는 멀티그레인사이다. 미쯔이물산과 CHS가 44.2%씩 출자하는 것 외에 현지자본이 9.7%를 차지한다. 미쯔이 물산은 CHS의 보유 주식 모두를 매수하는 것으로 기본합의 했다.
현지자본으로도 주식을 매수, 완전한 자회사화를 목표로 하는 방침이다. 경영진도 추가 파견하여 의사결정에 민첩하게 대응한다.
멀티그레인사는 브라질에서 11만6천 헥타르의 농지를 보유하고 대두, 목화, 옥수수를 생산하는 농업 대기업이다. 브라질에 5개의 항만설비와 2개의 제분공장 등을 소유하고 있다. 자사농장에서 연간 25만톤의 농작물을 수확하는 외에 브라질에서 곡물을 집하하여 중국 등 해외에 500만톤분을 수출하고 있다.
미쯔이물산은 2007년에 동사에 자본참가 후 출자비율을 단계적으로 올리고 있다. 매수로 사업수익확대를 서두르는 한편, 일본에의 곡물 안정조달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이다.
- 자료원: 일경경제신문 1.12일자 자료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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