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
2004
일본, 설탕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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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분당」과 흑설탕 등의 「삼온당」으로 크게 분리되며, 분당은 또다시 「조당(粗糖)」과 「조당이외의 설탕」으로 구분된다. 조당이외의 설탕은 정제당, 특수당, 각설탕, 빙(氷)설탕 등으로 분류되고 있으나조당에 비교하면 수입수량은 미미하며, 대부분이 조당으로 수입되고 있다. 2002년의 조당 수입량은 약 146만톤으로 금액으로는 2억6천만달러를 나타냈다. 약간의 감소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나 농축산업진흥기구에 따르며, 「일본 국내 총수요량은 별로 변함이 없으나 국내 설탕의 많고 적음에 수입량이 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수입상대국으로는 2002년에 호주가 77만톤으로 태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02년의 조당수입 평균가격은 톤당 약 180달러로 국제가격의 저하가 그대로 수입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동 기구에 따르면, 유기농산물, 유기식품 붐을 배경으로 최근 정제당으로 분리되는오거닉설탕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형과 풍미에 특징을 가진 특수 과자제조에 쓰이는 구미산 각설탕의 인기로 안정된 수입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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