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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2006

워싱턴 DC,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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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 인기



수퍼 H마트 주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페어팩스 소재 수퍼H마트에서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속에 제4회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3일간의 행사에 40여개가 넘는 각종 벤더들이 직접 참가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펼쳤다. 청정원, 면사랑 등 한국 회사를 비롯해 미시마, 키꼬만, 마에다엔 등 일본 식품 회사들도 대거 참가해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일본의 차 전문회사 '마에다엔'의 홍보를 맡은 이치다씨는 "3일간의 행사를 위해 멀리 LA에서 왔다"면서 "현장에서 시식회를 열고, 직접 고객과 만나는 이런 행사가 제품 홍보에는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H마트를 찾은 고객들은 매장 곳곳에 설치된 벤더 부스에 들러 음식을 맛보기도 하면서 제품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친구들과 함께 매장을 구경하던 클레어 솔린스키(20)양은 "평소에 아시안 음식은 먹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시식해본 음식들이 모두 입맛에 맞고 맛있어 놀랐다"며 "그중에서 부추가 들어갔다는 한국의 녹색 만두가 최고"라며 웃었다.


H마트 계승범 이사는 "우리 아시안 음식 문화를 미국 주류 사회에 알림과 동시에 이민자들이 고국의 정취를 느끼고,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구에서는 현대 자동차 무료 시승회가 열렸으며, 기간내 구매고객에는 250달러 상당의 H마트 상품권이 지급됐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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