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국, 신선한 계란 검사 실시(최근이슈)
조회385대북시 정부 위생국은 8월 계란 공급업자(蛋行), 농업회(農會), 식료품 잡화점(雜貨行), 마트(超市) 등 신선계란을 유통 업자들을 상대로 신선계란 유통 실태에 대하여 추첨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를 진행한 제품 중 23건의 계란 제품과 2건의 액란(液蛋) 제품 총 25건의 제품에 대하여 48개에 달하는 동물용약(動物用藥)과 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 티암페니콜(Thiamphenicol), 플로르페니콜( Florfenicol), 살모넬라균(Salmonella-菌), 중금속 연, 동 등 성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다고 발표하였다.
대북시 정부 위생국이 2012년, 2013년 및 2014년 신선한 계란 제품의 안전성 검사결과를 비교해본 결과 2012년 검사를 진행한 90건의 신선한 계란 중 9건이 불합격판정을 받았으며 2013년 검사를 진행한 40건의 신선한 계란 중 9건의 계란과 1건의 액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동물용 농약 잔여물이 발견되었으며 불합격율은 22.5%에 달했고 2014년 검사를 실시한 50건의 제품은 모두 기준에 적합하며 불합격율이 현저히 내려갔다고 전했다.
계란제품은 생산과정에서 미생물 오염이 쉽게 발생하므로 대북시 위생국은 가금류 양식업자들이 동물용 약물관련 규정을 반드시 준수 해줄 것을 요구했다. 식품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동물용 약물 관련해서 투약동물대상(動物對象), 나이, 사용량, 투약 만료일을 준수해야하며 대형 할인 매장은 공급업자가 제공해주는 검사검역보고서를 우선적으로 요구해야하며 아울러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울 때는 소비자 신고전화 혹은 시민전화로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에 안전성이 보장된 계란이 공급되기 위해서는 계란의 유통, 보관, 판매, 계란의 유통기한 표시, 포장판매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계란의 이물 및 변질 부패를 확인하는 신선도 검사와 계란에 유래되는 대표적 식중독인 살모넬라균 감염여부,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등에 대한 꾸준한 관리감독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정직한 유통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야한다.
액란 (대만어: 液蛋 )
- 계란을 깨뜨려 내용물을 살균 후 용기에 충전하여 냉장 유통하는 알가공품이다. 전란액, 난백액, 혹은 난황액으로 생산되며 과자나 가공식품의 원료가 된다.
# 이슈 대응방안
대북시 정부 위생국은 8월 계란 공급업자, 농업회, 식료품 잡화점, 마트 등 신선한 계란을 유통 업자들을 공급하는 25건의 신선한 계란 유통 실태에 대하여 추첨조사를 진행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하였으며 이는 2012년, 2013년 검사결과와 비교했을 때 안전성 부분이 현저히 상승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대만 당국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계란 및 액란 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만 농산물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은 검사품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검사물질의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게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health.gov.tw/Default.aspx?tabid=36&mid=442&itemid=33299
http://news.ner.gov.tw/index.php?act=culnews&code=view&ids=169327
http://history.n.yam.com/greatnews/society/20131021/201310218344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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