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베트남산 열대어 가이양, 고가 방어로 둔갑 판매
조회1451[대만] 열대어“가이양” 고가 "방어"로 둔갑 판매
식품약물관리서는 어종감별검사방법 측정 과정에서 타이베이 대형유통매장,
요식업 등을 상대로 12건의 방어 상품을 검사한 결과 12건 전량이 방어가 아닌
저가의 "가이양”임이 밝혀졌다. 식약서는 수입 자료에 근거하여 판단한 결과
대만 시장 내 진정한 방어는 거의 없다고 전했다.
식약서 연구 검사조는 대만 대형유통매장의 생선회, 방어전, 방어피자 등
음식류는 모두 방어가 아닌 가이양(Pangasianodon hypophthalmus)이라는
열대어로 밝혀짐에 따라 중문표기 수정에 돌입하였다.
2011~2013년 베트남에서 수입된 방어의 영문명은 모두
Pangasianodon hypophthalmus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시장 내 방어는
모두 가이양으로 추측하고 있다.
연구 검사조는 두 어류의 외형은 다르나 절편 하였을 경우 그 육질 등이 방어와
거의 흡사하고 생산량이 풍부하여 비교적 저가로 유통되고 있어 고가의 방어로
둔갑 판매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산 가이양이 중문 표기가 "방어"로 표기된 사실에 대해서는
식품안전위생관리법에 따라 수입업체에 NT$3만~300만불의 벌금형에 처하고,
가짜 방어를 판매한 매장 및 요식업체에는 표기 불성실로 인해 NT$4만 ~400만불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구형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 중국시보(2015.1.30)
작성자: 타이베이 수출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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