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네랄워터 소비성향
조회679(일본) 미네랄워터 소비성향
소비자의 건강 안전지향 고조를 배경으로 보급해 온 미네랄워터. 지하에서 끌어올린 물을 그대로 용기에 담는 상품이 대다수로, 주류나 청량음료에 비해 특색을 나타내기 어렵다. 그러나 일경산업지역연구소의 조사로는 연령층에 따라 기호가 다르고 소비자가 엄격히 상품선택을 하고 있다는 현상이 나타났다.
조사는 마크로밀에 의뢰하여 5월 상순에 인터넷으로 실시하여 전국 20-69세의 남녀 1000명으로부터 회답을 받았다.
미네랄워터를 [자주 애용]하는 사람과 [가끔 음용]하는 사람의 합계는 52.4%로 반수를 넘었다.
사용 이유로는 [가능한 맛있는 물을 사용하고 싶다](37.4%)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건강에 좋을 것 같다](28.8%). 물의 맛과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율을 연대별로 보면, 가장 높은 것이 20대 56.5%이다. 자택 뿐 아니라 외출시에 마시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가장 낮은 층은 40대로 유일하게 50%를 밑돌았다.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40대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41.1%로 가장 많고, 다른 연대보다도 높았다.
미네랄워터에의 1주간 지출액(소비세 포함)은 [500엔 미만]이 59.5%로 가장 높다. 다음이 [500-1000엔](26.1%)으로 전체의 80% 이상이 1000엔 미만이었다.
최근 반년동안 구입경험이 있는 제품을 복수 대답 받은 결과, 1위는 산토리식품의 [천연수](34.4%). 2위는 아사히음료의 [六甲의 맛있는 물](32.6%). 이하, 코카콜라 그룹[이로하스](27.9%), 기린비바릿지 [VOLVIC](24.8%)로 이어진다.
앞으로 사보고 싶은 제품(1제품 선택)에서도 상기의 4상품이 상위였지만 순위는 연대에 따라 다르다.
20,30,40대의 1위는 [이로하스]. 20대는 20.5%로 가장 높다. 용기에 식물유래의 소재를 일부 사용하여 경량화 하는 등 환경에의 배려가 젊은 세대에 호감을 갖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50대의 1위는 [천연수](17.0%), 60대는 [六甲의 맛있는 물](17.5%)로 오래된 인기상품이 지지를 모았다.
- 자료원: 일경MJ신문 6.2자 자료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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