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간투자자들의 아프리카 식량사업 진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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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은 주간금융브리프(17-27)에 게재된 ‘최근 민간투자자들의 아프리카 식량사업 진출 현황’에서 최근 들어 에너지 및 식품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민간 투자자들 중심의 아프리카 식량사업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해 360억 달러에 달한 아프리카 외국인직접투자액의 대부분은 동 대륙의 광물자원(석유. 구리. 다이아몬드 등)개발에 투입되었고 농업투자는 상대적으로 아직 미미한 상황이나 추세적으로는 증가일로에 있다.
현재 국제연합(UN)이 각국 정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 등 빈민국 기아퇴치를 목적으로 약 300억 달러 상당의 공적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추세는 긍정적인 현상이나 아프리카 진출에 있어서는 수익성 이외 다양한 과제들이 상존한다.
그러나 여러 장애요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형태로 아프리카 대륙으로의 자본유입이 확대일로에 있다. 아프리카 식량사업 진출은 고수익 달성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사업전략 수립 및 적정프로젝트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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