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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2015

[미국-뉴욕]2015년 캐나다의 새로운 음식 문화: 채식주의와 발효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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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캐나다의 많은 Trend watchers 들은 채소를 기반으로 한 요리들이 유명 요리사들과 레스토랑, 요리책을 통하여 유행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글루텐을 기피하는 현대사회의 트렌드에 맞게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뿐만 아니라 망고, 곡식류 등의 인기 또한 높아질 것이라 예측된다.

 

북아메리카 브랜드와 시장 트렌드 담당 조사관인 Christine Couvelier는 “지난 몇 년간 채식주의는 매년 각광받는 음식 문화 였지만 2015년은 확실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 이라 확신한다.

 

벌써부터 뉴욕의 유명 요리사들은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마케팅 홍보와 레스토랑 오픈을 시작하였고 세계 각지에서도 벌써부터 채소와 곡식류 그리고 콩에 대한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최근 채소에 대한 현대인들의 인식 변화로 인하여 섭취량이 늘고 있는데 특히 낮은 칼로리임과 동시에 고 섬유식 식품이며 많은 양의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에 소비자들은 매력을 느낀다.

 

또한 몇몇 캐나다 사람들은 Red Fife와 같은 고유한 밀 또는 곡식류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 이는 더 적은양의 글루텐과 다른 곡식류에 비해 더 많은 섬유질이 들어있게 때문이다.

 

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곡물을 키우고 수확하기 시작하였으며 수확을 하기위해 필요한 믿을 수 있는 재료들을 사기위해 직접 농업 시장을 방문하기 까지 한다.

 

Toronto에 있는 Princess Margaret Hospital Ellicsr kitchen에서 일을 하고 있는 Brissette는 “점점 더 많은 캐나다 사람들은 슈퍼 푸드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아마존에서 나는 아사이 베리와 같은 값 비싼 상품들에 주목을 하였지만 현재는 Arctic char (캐나다산 연어과 민물고기) 또는 Saskatoon Berries와 같은 캐나다산 식품이 새로운 슈퍼 푸드로 인식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한국 발효식품인 김치를 포함하여, 발효음료, 발효유인 Kefir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망고 샐러드, 망고 스무디, 망고 카레, 망고 타코와 같은 음식들 역시 망고의 효능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Sriracha 소스 (매운 고추에 약간의 식초, 설탕, 소금이 첨가된 2014년 유행을 떨쳤던 소스)에 메이플 시럽을 첨가를 한 콤보와 같이 달콤함에 매콤함이 가미된 음식도 2015년 눈 여겨볼만 하다.

 

바쁜 현대인의 아침에 비하여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위하여 아침식사는 좀 더 건강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될 것이며 Slow cookers보다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pressure cooker로 바뀔 것이다.

 

글루틴 프리 제품들 역시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올바른 식생활로 정착될 것으로 보이며 식품 제조업자들 역시 글루틴 프리 상품이이 맛이 없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조금 더 맛있게 그리고 건강하게 선보이려 계속 노력 하고 있다.

 

하지만 글루틴 프리 제품에 대해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은 “글루틴 프리라 하여 건강하고 좋은 제품만은 아니다.

 

쿠키는 쿠키일 뿐이며 쿠키에 사용되는 재료는 영양분이 거의 없는 밀가루일 뿐이다.“ 라고 말한다.

 

 

※ 시사점

- 대중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표적인 슈퍼 푸드인 아마존산 아사이 베리에 머무르지 않고 자국산 대표 식품을 슈퍼 푸드로 인식한다는 캐나다인의 자부심이 특징임. 대표적인 한국의 발효식품인 김치에 대한 홍보효과가 캐나다로 까지 이어져 새로운 한국 전통 음식 알리기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잇음.

 

 

◇ 출처 : The Canadian Press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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