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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2004

일본 '오이' 고온으로 생육 앞당겨져 다음달 품귀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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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품귀경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고온이 계속되어 동북산에서 조기출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력인 후쿠시마산은 생육이 평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르며, 중순에 출하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오봉수요가 활발해지는 다음달 상순에는 예년에 없는 품귀상태에 직면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도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에서는 6일, 주력인 후쿠시마산 1상자(5kg/AS사이즈)최고가격이 1,890엔으로 전날에 비해 105엔 높았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거래가 강해진 것 외에 고온, 가뭄의 영향으로 상등품이 적기 때문이다. 수요증가로 가격은 한 단계 상승되었으나 유통량이 역으로 늘어났다. 도쿄시장에 이날 입하량은 270톤으로 1주일 전에 비해 2할 많았다. 관동산의 잔량에다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는 동북산의 조기출하가 나타나고 있다. 시장과 수퍼에서도 수요가 본격화되는 8월상순의 입하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점포에서는 무더위로 샐러드 상품 등 판매가 좋아 예년보다 1개월 빠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장에서도 무더위로 품질격차가 커지고 있으며,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어 다음달오봉수요기에는 품귀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시장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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