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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2014

녹색식품 제공 음식점 증가(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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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최근 식품안전 파동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최근 대만 통계처의 발표에 의하면 3/4분기 대만 요식업계의 매출은 9월에 발생한 불량 돼지기름 파동사건과 10월에 발생한 딩신(頂新)그룹의 식용 사건의 영향으로 2/4분기의 4.58%에서 2.55%로 하락하였다고 전했다.

 

이처럼 전체적인 요식업계가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시(高市)의 녹색우선음식점(綠色友善餐廳) 매출은 40% 상승하였으며 올해 체인점 매장수를 6개에서 19개로 증가시켰다. 시정부 농업국(市府農業局)은 19개의 녹색식품 제공 음식점과 손잡고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샹워이뤼스상활동 즉 녹색식품 관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농업국의 노력에 힘입어 3년간 강조해온 안심식품 인증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었으며 산지에 음식점으로 직송하는 시스템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유통과정에 힘입어 녹색식품업계 매출은 40% 상승하였으며 최근 20여개의 음식점이 녹색식품 제공 음식점 평가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농업부는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하여 작년에 선출된 야야녹색 주방(YAYA綠廚房), 츠샹팅 야채 음식점(慈香庭蔬食餐廳), 런탠메이눙커쟈차이(人田美濃客家菜), 한라이 수쓰(漢來蔬食) 등 음식점을 포함한 19개의 녹색 식품 제공 음식점을 선발하였다. 그 중 한라이 수쓰의 경우 최근에 녹색 식품 제공 매장을 추가 확장하였다.

 

또 올해 새롭게 선발된 예차이춘(野菜村), 라브칭스찬팅(LaVEE輕食餐廳), 시카 티하우스(Sika Teahouse), 스상즈취, 이랑촹줘써우쓰, F융치추팡(The F勇氣廚房), 바만둬(巴曼多), 중즈수쓰찬팅(棗子樹蔬食餐廳), 토마스 치엔 프랑스식 음식점(THOMAS CHIEN法式餐廳) 등 음식점들 중 일부 음식점들은 특별히 유기농 식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부는 음식점을 포함한 커피전문매장 등 식품업계 전반에 다양한 녹색식품에 대한 소비이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문제 및 자원문제 및 식품안전을 고려하여 유기농 녹색식품에 대한 소비를 권장하면서 간단한 음식에서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로 녹색식품 소비가 증가되고 있다. 농업부는 또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녹색식품을 주제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가오슝(高雄) 소고백화점(SOGO百貨)은 유기농 건강식품을 취급하기 시작하였으며 매장 측은 단일 품목이 아닌 다양한 유기농 녹색식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잇따라 식품안전 파동이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또 최 근 통계처의 발표에 의하면 요식업계의 3/4분기 매출이 대폭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녹색식품을 공급하는 음식점들은 매출이 상승하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 최근 20여개의 음식점이 녹색식품 제공 음식점 평가에 참가하였으며 농업위원회는 녹색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넓히기 위하여 음식점을 포함한 커피전문 등 식품업계에도 녹색식품에 대한 소비이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 농업위원회의 노력에 힘입어 향후 녹색식품 유기농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만 식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은 대만 현지의 이와 같은 소비 형태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수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news.ltn.com.tw/news/local/paper/826552
http://udn.com/NEWS/BREAKINGNEWS/BREAKINGNEWS9/903603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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